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양심없는 쾌락
- BeOS
- Getting Things Done
- 농담
- El Capitan
- GTD
- mariadb
- 블로그
- Editor
- Leopard
- 제본
- law school
- Sony DW-D150A
- Mac OS X
- 로스쿨
- opensuse
- Apple logo
- 인간성없는 과학
- entourage
- Microsoft
- 파인만
- office 2008
- LBP-3300
- 에디터
- Blog
- 인격없는 지식
- 법학전문대학원
- 10.2
- 도덕성없는 상업
- 10.5
- Today
- Total
목록세계(World), 지구(Earth) (35)
TeKtOn
교육인적자원부의 법학전문대학원 정원수 발표 이후, 대학들의 정원 재조정 요청과 항의, 각종 언론을 통한 자기 주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들(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원하는 대학들)이 정말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다 나은 법률 서비스와 법 정의 실현을 위해 그리 난리를 치고 있는 것인 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심지어는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모양새가 쉽게 벌 수 있으리라 예상했던 사업에 투자는 했는데, 그 실현성이 낮아지자 어거지를 부리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정말 한국의 고급 교육에 그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부실하게 운영되고 유명무실한 각종 대학원 설립 허가를 자진 반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주장대로 법학전문대학원도 반드시, 꼭..
너나 잘 해라. 제발. 테러를 핑계삼아 석유를 갖기 위해 무슬림을 죽인 자는 누구인가? 그 이라크를 이란과 대적하기 위해 지원한 자는 누구인가? 어느 누구도 지구라는 골목의 평화 유지를 요텅하지도 않았는데, 혼자 나서 지키겠다며 양아치 짓을 하는 자는 누구인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자. 안상순이 이리 전한다. '죽어! 너~'
포털사이트의 뉴스 목록을 둘러보다가 로스쿨 정원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서는, 당초 대학들이 예상하던 3,200명 수준에 한참 모자르는 1,500명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유치를 위해 투자를 했던 대학들이 피해(기사에서는 사기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기사에서 걱정하는 대학들의 피해는 우리가 염려할 필요도 없고, 기사에서 그리 크게 다룰 문제도 아닙니다. 정원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투자를 한 희생을 치루어야 합니다. 로스쿨의 입학 정원이 1,500명 수준에서 확정된 것은 대한민국의 변호사들의 승리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자신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
공평하지 않다. 타짜에서 말했다.
아내 휴가와 때를 같이 해서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다른 일정과 묶여 있는 바람에 많은 날을 휴가에 할애할 수 없었지만, 1박 2일로 오사카를 다녀 왔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신칸센 열차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패키지를 구입하고, 오사카로 이동했습니다. 패키지가 비교적 저렴한 데에 반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오후 3시 이후에 입장이 가능하여, 오사카에 도착한 다음 3시 이전까지 오사카 성에 들렀습니다. 여행 기간 내내 더무나 무더워서 기진맥진해서 다녔습니다. 그 날도 너무 더운데다 오사카 성까지 가는 길에 그늘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닌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더군요. 오사카 성에 대한 감상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성 안에 마련된 영상과 전시물들의 내용을 ..
2007년 8월 13일 (월) 14:28 연합뉴스 공원 안내판에 다시 예전 이름을 붙이기로 했답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 조정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명명된 `일해 공원' 이라는 명칭을 합천군에서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오늘 중으로 공원 안내판을 원래대로 복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답니다. 여기서, 도대체 이름을 바꾼 합천군 군 조정위원회의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검색을 통해, 이름이 바뀐 시기는 2007년 1월 29일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마이뉴스의 기사 [합천군, 기어이 '전두환 공원' 확정... 반대 측 "불복종" 선언]에 보면, 합천군은 이날 오전, 최근 부임한 정희식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사업소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군청 기획실에서 낸 '일해공원 변경' ..
우리 모두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 지 알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느 블로그에 실린 또 다른 모습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현재 세계의 모습이 국토의 면적을 기준으로 그 모양이 정해진 반면, 위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기준을 이용하여 세계의 모습을 다시 그려 보여 줍니다. (1) 술 소비량 (2001), (2) HIV 감염자 수 (2003), (3) 집 값, (4) 군사비, (5) 전쟁과 사망자 수 (2002), (6) 장난감 수입량, (7) 장난감 수출량, (8) 1500년의 국부(國富), (9) 2002년의 국부(國富) 등을 기준으로 세계의 모습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다시 그린 모습들입니다. 술 소비량 (2001) HIV 감염자 수 (2003) 집 값 군사비 전쟁과 사망자 수 (2002) ..
저는 가 본 적이 없습니다만, 경남, 합천에 “생명의 숲” 공원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일해’ 공원으로 바뀌었나 봅니다. 오늘 공원 어귀에 있는 공원 안내판의 ‘일해’라는 글귀를 지우고 “생명의 숲”이라는 본래 이름으로 회복시켜 주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오마이뉴스 기사 “ ‘일해공원‘ 간판 뜯어내버렸습니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해’는 전두환의 아호입니다. 한글 위키 백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