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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법무부장관이 대통령이 지시한 'BBK 주가 조작 사건'의 재수사를 위한 지휘권 발동을 거부하고, 국회에서 통과된 특검법에 따른 수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정 장관은 이날 “특검법 자체가 갖는 헌법정신과의 충돌, 실효성과 비용 등 문제점이 있다”고 쓴소리를 하고, “법치주의 정착과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권익 보호를 사명으로 하는 검찰 기능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정치적인 이유로 검찰의 신뢰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는 일이 더는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정치적인 사안이라 치부하고 싶겠지만, 이 문제는 서울시장 선거 당시를 포함해서 벌써 몇번을 거론되며 제기되어온 문제입니다. 검사님들이 보시기에 우매한 우리 보통 사람들은, 정치적인 이유로 검찰의 신뢰가 의도적으로 훼손되는 일이 없..
이번 사고는 지난 7일 예인선에 이끌려 항해하던 삼성중공업 소속 '삼성1호' 부선이 태안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홍콩 소속 유조선 '헤베이 스피리트'호와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원인을 둘러싸고 대산해양수산청과 삼성중공업은 '공방'만 주고 받고 있습니다. 대산해양수산청은 "정박 중인 유조선에 예인선이 접근하는 것을 발견하고 예인선을 두 차례 호출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주장한 반면, 삼성중공업 측은 "채널 16번에 맞춰 거제까지 가는데 관제실에서 12번으로 호출하는 바람에 교신이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 유출사건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만, 분명한 사실은 삼성중공업 소속 부선이 정박 중이던 유조선과 부딪히면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삼..
과학기술부는 17일 총 8명의 과학자를 올 3분기 '미래를 만드는 우수과학자'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 우수과학자 선정방법은 분기별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 셀(Cell) - 속칭 CNS (Cell, Nature, Science)라 칭합니다. - 등에 주저자나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심사를거쳐 우수 논문 발표 과학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주저자나 교신저자로 CNS 세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한인 과학자가 이렇게 늘어난 것에 놀라고, CNS에 게재된 논문만이 미래를 만드는 우수논문이라 생각하는 과기부의 사고 수준에 놀라게 됩니다. Powered by Qumana
주말저녁에 TV 앞에 앉아 있다가 쇼프로그램을 보게되었습니다. 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해변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너나 할것 없이 열심히 기름찌꺼기를 치우고 있었습니다. TV를 통해 눈앞에 보여지는 장면은 뉴스의 자료화면이 아닌 모 쇼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네들도 국가적 재난구재에 열심으로 참여하고 주민의 고통을 나누고자 노력한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았습니다. 진정 그들이 추구하는 바가 그것이었다면, 그 모습을 쇼프로그램에 내 보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모습은 이타적 구휼행위가 아닌 다른 이들의 아픔을 팔아먹는 파렴치한 장사치의 모습이었습니다. Powered by Qumana
푸른 하늘 아래, 검은 바다가 검은 파도를 뱉어 냅니다. 누군가의 작은 실수, 한순간의 착오로 바다도, 그 속의 생명부지들도, 바다 밖의 인생들도 죽어갑니다. 바다는 이리 빨리 죽어갑니다. 우리 산을, 강을, 들을 파헤치고 황금을 주겠다 합니다. 우리 목을 죄는 줄 모르고 말이지요... Powered by Qumana
모 대선 후보와 BBK 사이에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찾지 못 했다는 검찰의 발표 BBK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경준 씨가 검찰의 발표와는 달리 혐의사실을 대부분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은 김씨의 주장에 대해서 생각해볼 가치도 없다며 반박했다. 아무리 조사를 받는 사람과 하는 사람이라지만, 이렇게들 말이 다른 지... 전에 전직 서울시장의 모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이민을 가야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땅이 내가 나고 자란 곳이고, 부모님과 형제들이 살고 있는 땅이니 떠나고 싶은 맘은 별로 없습니다. 절대 일어날 일이 아니기에 그렇게 호언을 했지요. 온갖 (증거가 없다니 이렇게 표현해야지요?) 의혹과 부정, 비리로 점철된 인생사. 국민 열중 하나 이상이 그런 사람을 지지하고, 나라의 지도자..
부산市와 함께 발전소 추진 2010년까지 1800억원 들여 최유식 기자 finder@chosun.com 포스코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생활폐기물(쓰레기)을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포 스코는 12일 부산광역시와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는 부산시와 함께 내년 하반기 부산 강서구 생곡동 생곡쓰레기 매립장 인근에 시간당 2만500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생활 폐기물 전용 발전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 발전시설은 오는 2010년 완공된다. 발전소 건설에 소요되는 1800억원은 포스코와 정부·부산시가 나눠 출연하게 되며 분담 비율은 협의 중이라고 포스코는 밝혔다. ▲ 포스코 윤석만 사장(왼쪽)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12일생활..
보건복지부는 대한소아과학회 등의 협조를 얻어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사항을 점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에 따라 출생 후 만 6세가 될 때까지 우리나라 영유아는 누구나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5세 등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고비마다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문진(시각.청각 문진 포함), 진찰, 신체계측(신장, 체중 등) 등 의료서비스를 영유아 검진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보호자와 영유아에게는 영유아 사망원인 1위가 안전사고라는 점을 감안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은 물론 올바른 영양 및 수면 관련 건강교육이 제공된다. 또 18개월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