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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까요? 본문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 또는 재능은 모두 동일하다. 사람마다 태어난 환경, 즉 부모님의 사회적 위치, (경제적 능력이 아닌) 가진 재화의 정도, 태어난 자란 고장의 문화와 가치관 등등 사회적 요인에 의해 그 재능의 발현과 발전이 판가름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대한민국은 동일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다림을 보여줄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또래에 비해 조금 나은 능력을 일찍 보이면, 그 아이는 그 분야에 큰 재능이 있는 아이가 되고, 칭찬받으며 자신 스스로도 그 분야에 재능이 있다는 최면에 걸리게 되고, 상대적으로 다른 아이들은 재능없는 아이들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어이없게 정해진 능력의 부여를 태어난 지 20여년이 흐른 후에 뒤집기가 너무나 어려운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어찌하면 사회에서 소위 '다양성'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나와 다른 것을 배타하지 않고 인정해 주는 (자신과 다른 부분을 이해까지 할 수는 없는 것이겠죠?) 사회가 될까요? 한 단위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의 수가 더욱 많아져야 할까요? 소위 자유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아서 일까요?
너무 일찍부터 아이의 재능을 규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어 스스로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을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 또는 재능은 모두 동일하다. 사람마다 태어난 환경, 즉 부모님의 사회적 위치, (경제적 능력이 아닌) 가진 재화의 정도, 태어난 자란 고장의 문화와 가치관 등등 사회적 요인에 의해 그 재능의 발현과 발전이 판가름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대한민국은 동일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다림을 보여줄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또래에 비해 조금 나은 능력을 일찍 보이면, 그 아이는 그 분야에 큰 재능이 있는 아이가 되고, 칭찬받으며 자신 스스로도 그 분야에 재능이 있다는 최면에 걸리게 되고, 상대적으로 다른 아이들은 재능없는 아이들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어이없게 정해진 능력의 부여를 태어난 지 20여년이 흐른 후에 뒤집기가 너무나 어려운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어찌하면 사회에서 소위 '다양성'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나와 다른 것을 배타하지 않고 인정해 주는 (자신과 다른 부분을 이해까지 할 수는 없는 것이겠죠?) 사회가 될까요? 한 단위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의 수가 더욱 많아져야 할까요? 소위 자유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아서 일까요?
너무 일찍부터 아이의 재능을 규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어 스스로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을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