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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에서 SE/30으로의 변신 본문
SE가 SE/30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가지 변경이 필요하다.
외형, 즉, 커버로 막혀있는 윗쪽 플로피 출입구 문제로, SE/30의 케이스를 구해 교체하지 않는 한 외형의 동일화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실제 기능상 동일화에 촛점을 맞추어 크게 세가지 변경 사항이 필요하다.
자, 이제 쉽지만은 않은 준비와 가공의 시간을 거쳐 SE/30으로 재탄생하였다. 이제는 SE가 아닌 SE/30의 사양을 알아봐야 할 때가 되었다.
외형, 즉, 커버로 막혀있는 윗쪽 플로피 출입구 문제로, SE/30의 케이스를 구해 교체하지 않는 한 외형의 동일화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실제 기능상 동일화에 촛점을 맞추어 크게 세가지 변경 사항이 필요하다.
- 로직 보드의 교체
- SuperDrive로 플로피 드라이브 교체
- 철제 프레임 가공
- 로직 보드의 교체
로직보드의 교체는 SE/30의 보드만 마련되면 큰 어려움없이 교체가 가능하다. 케이스의 분해가 가장 어려운 단계로 볼 수 있는데, 내 경우에는 철물점에서 가느다랗고 긴 (-) 드라이버(속칭, 일자 드라이버던가?)를 구입해 사용했다. 케이스 고정에 이용된 나사의 머리가 육각별 모양으로 되어 있어 분해에 Torx 드라이버가 필요하지만, 케이스의 윗부분 깊은 곳까지 닿는 긴 드라이버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 드라이버의 날이 육각별 나사머리의 홈의 3개의 틈 중 하나에 완전히 들어갈 정도의 드라이버를 구하면 된다. 결국 일제를 구입했다. 국산 제품들은 드라이버 끝이 좁은 걸 찾을 수 없었다. 동네 철물점이라 그런걸까? (-- )a
케이스 분해 후에는, 로직보드에 연결된 플로피, 하드디스크, 전원 겸 모니터 신호 연결 케이블을 연결 해제한 다음 보드를 빼낸다. 이 때, 오디오 연결선이 남아있으니, 확 잡아당기면 어딘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적당히 분리한 다음, 오디오 연결선을 빼면 SE 로직보드의 완전 분리가 가능하다. 이제 준비한 SE/30 보드로 지금까지의 과정을 역으로 밟으면 로직보드 교체는 마무리가 된다. - SuperDrive로 플로피 드라이브 교체
SuperDrive 를 구할 때 주의할 점은 Auto inject 플로피를 준비해야 한다. Manual inject 플로피는 플로피 출입구의 위치도 약간 차이가 나고, 어떻게 위치를 맞춘다고 해도 플로피를 아예 집어 넣을 수 없게 된다. auto inject 기능의 플로피를 구했으면, 그냥 그 위치에 바꿔 달면 된다. - 철제 프레임 가공
프레임의 가공은 두 부분이 필요하다.
내 장 모니터 신호 및 전원을 공급하는 연결부의 위치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여 수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보드 탈부착 시에 약간 힘을 주어 간격을 확보하면 되기때문에, 반드시 하지 않아도 관계없다. 위 그림과 아래 그림에서 원으로 표시된 부분(1)이다.
다 른 한 부분은 SE/30의 확장 슬롯 부분인데, SE/30의 확장 슬롯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확장 슬롯 부분을 막고있는 부분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위 그림은 SE/30의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다. SE 프레임은 형태가 다른데, 이와 동일하게는 힘들더라도, 적어도 확장 카드 장착에 문제가 없도록 변경을 해 주어야 한다.
자, 이제 쉽지만은 않은 준비와 가공의 시간을 거쳐 SE/30으로 재탄생하였다. 이제는 SE가 아닌 SE/30의 사양을 알아봐야 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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